작성일 : 18-10-17 12:13
'1운동부 1감사관제' 추진
 글쓴이 : 비쥬얼유학
조회 : 20  


학교 운동부 비리 척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들이 소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운동부 1감사담당관제'를 올해 말부터 실행한다고 합니다.

경기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들은

각각 지정된 운동부 운영학교 1교씩을 맡아 부패 방지와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운동부 운영 분야가 외부청렴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운동부 비리와 관련해 학부모 설문 결과가 반영된 경기교육청의 청렴도는

3년 연속 14위에 머물고 있다 보니 17개 지역 교육청 중

경기도 교육청이 처음 추진되고 있다 합니다.


경기교육청은 초·중학교 보다 상대적으로 부패에 취약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축구부(22), 야구부(13) 등 운동부를 운영 중인

35교에 감사담당관을 파견할 계획이며

감사담당관들은 선수 상담과 학부모 연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익자부담금 학교회계 편입과 집행에 대한 컨설팅,

불법찬조금 예방 지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경기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다소 무거운 이미지의 감사를 벌이는 것보다

예방 차원의 지원 업무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청렴하게 운영되는 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제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님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리이며

결코 일회성이 아닌 영속성을 가지고

학교 운동부의 비리 척결을 위해 간절하게 바래보는 마음일 겁니다.



지난 8월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감독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선수선발 과정과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내용과 방향을 한정 짓지 않겠다고 했으며

병역 특례 전반에 대한 선 감독의 견해를 물을 예정이라며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잘잘못을 논하며

심한 추궁에까지 이른다는 뉴스를 접하며

또 어느 누군가가 예전의 선례처럼 청문회 스타가 나오지 않을까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빈 수레만 요란했습니다.

한국스포츠의 앞날은 앞으로 백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체육계의 '상납문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감독·코치에게 전행은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축구를 시키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한 이후에도

특단의 대책이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모님들은

축구로 고등학교에 좋은 곳으로 갈려면

몇천이 든다는 건 뻔한 현실입니다.


요즘 자녀들이 한두 명뿐인데 중학교 내내 축구한다고

공부는 밑바닥이지 자녀 인생에 오롯이 축구뿐인데 몇천이 아깝겠나.’

그걸 노리고 감독들이 갑질하는 상황에서 선 듯 감독에게 돈을 건네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 학부모가 무슨 죄인입니까

감독 코치를 신처럼 모시며 술자리와 노래방에 심지어 접대까지 하게 되는 현실입니다.

고발하면 자식 축구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하여 온갖 갑질에 시달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좀처럼 거절되지 않는 스포츠 비리의 온상

이제는 감독·코치들이 직접 학부모님들에게 '상납문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부모님들에게 절대 받지 않겠다는 내용과

부모님 또한 감독들의 갑질에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쌍방이 합의하는 각서한 장 쓰는 시대가 언제쯤이나 올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