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17 13:45
중계권료
 글쓴이 : 비쥬얼유학
조회 : 138  



TV 프로그램 중에 슈퍼스타 K팝 스타와 같은 음악 오디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기성 가수 못지않은 재능과 음악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노래를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감동의 물결이 잔잔하게 밀려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노래 실력 외에 가장 주목받는 부분이 참가자들의 인생스토리입니다.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지도 않았고

화려한 스펙도 없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단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들의 이루고자 하는 뜻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 계단씩 올라가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느끼며 어느덧

제 눈가에 눈물이 흐를 정도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본인들의 꿈과 열정을 목표로

성취감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오래전 K리그의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야구의 한 경기를 5개 방송사에서 중계한다고 전파 낭비라 하며

작심하고 비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만 해도 축구와 야구팬들 사이에 좌우로 구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발언으로 갈등과 분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방송사로서는 야구 중계가 수익이 월등하다 보니

축구 중계를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입장 이었겠죠.

 

전 세계 중계권료는 단연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료입니다.

영국 대다수 현지 언론들은 EPL 종료와 함께

2016~2017시즌 20개 팀 중계권료 수익을 공개했습니다.

매체 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계권료 총액의 산정 배분은

 

1. TV 중계 횟수에 따른 수익

2. 순위에 따른 수익

3. 공동 배분의 합

 

등으로 선정했다 합니다.

 

1위인 첼시구단는 2219억과 20위인 강등팀이 1452억 원입니다.

각 구단의 입장료, 용품판매수입금까지 계산한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의 K리그의 중계권료를 조사하다 보니

2016년부터 20194년에 걸쳐 확정된 금액이 아닌 추정치로 260억 원이었습니다.

1년으로 계산한다면 56억 원 정도입니다.

  

이웃 나라인 중국슈퍼리그가 5년 계약에 약 13천억 일본 J리그가

10년에 22천억입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태국리그가 1년에 210억 원입니다.

축구의 변방인 태국중계권료가 한국의 3배 이상이라니

한국의 축구협회와 각 구단의 K리그는 깊은 성찰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많은 축구인이 현 축구협회와 각 구단의 대대적인 수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라 얘기합니다.

유소년부터 성인리그까지 기반이 무너질 정도로

부정과 부패가 만연해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할 수 있습니다.

불신의 골이 더 깊어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기 전에

축구협회와 각 구단의 대표, 학부모님과 함께

이렇게 문제적 상황이 아닌 진리를 드러내는 대화를 이루어야 할 시점입니다.

 

대화가 이루어질 때 상대방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이

더 큰 한국 축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어

한 계단씩 밟아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나 약자는 우리 학부모님들이다 보니 유야무야 넘어가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제는 우리 부모님들이 내 자녀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희 비쥬얼유학과 프로축구지망생을 둔 학부모님들 모두

절대 프로리그를 창단할 수 없습니다.

내 자녀들이 현역에서 은퇴하고도 본인들이 좋아하고 좋아했던 

축구 관계된 일을 평생 할 수 있도록 함께 꿈을 꾸어서 이루어야 합니다. 

 

비쥬얼유학은 현재 프로축구 창단을 준비 중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어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