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12 16:30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 이룰터"
 글쓴이 : 경기도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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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통합 이후 안정적으로 협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과 시ㆍ군협회 임원, 일선 팀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지난 7일로 통합 3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도 체육단체 중 가장 많은 인원과 조직을 거느린 단체이면서도 가장 먼저 통합을 이뤄 ‘연착륙’했을 뿐 아니라 전국 최대 규모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구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에 앞서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 회장을 만나 통합 이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기도축구협회가 통합 3주년을 맞이했는데 소감은.
▲경기도 경기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통합을 이룬 후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 축구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있다. 통합 이전보다 업무가 3배 이상 늘었지만 직원 모두 사명과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6년 전 취임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조했는데.
▲첫 취임 당시 ‘Clean & Jump’를 통해 가족같이 소통하는 축구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심판과 지도자들 모두 노력해준 덕에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심판들에게 판정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대회 때마다 그들을 격려하며 부패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편파판정 시비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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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재(오른쪽) 경기도 축구협회장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칠레 경기에 앞서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전수받고 있다.(경기도

         축구협회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여자 축구는 침체돼 있다.
▲여자 대학팀이 도내에 없다는 점은 마음이 아프다. 최근 여자축구의 저변이 위축되다 보니 초ㆍ중ㆍ고 팀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여자 대학팀 창단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많은 비용 때문이다. 도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축구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팀 수와 등록된 선수 규모 등 한국 축구의 30%를 경기도가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된 안프라 구축 등으로 전국 시ㆍ도 가운데 가장 많은 A매치를 도내에 유치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의 노력도 있었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장 중 가장 바쁘게 현장을 누비며, 여러 리그를 만들어 활성화시키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지원과 배려가 있었다.

-대회의 증가와 더불어 전문심판 양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협회에선 연간 5회 심판교육을 통해 유능한 심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전국서 유일하게 3~5급 심판의 자격증 발급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는 선수생활을 중단한 축구인들이 심판 또는 경기감독관으로 제2의 축구인생을 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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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ㆍ이광희기자/사진=조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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